Saturday, March 26, 2011

【 형준 】:: 2 Meaningful Interviews with Newsen 03.24


김형준 “동생 김기범 프로젝트 듀엣도 OK”(인터뷰)


연예계 형제, 자매들이 늘어나고 있다. '1박2일' 순둥이 엄태웅은 누나 엄정화와, 배우 김혜수는 동생 김동현, 김동희 등과 동종업계에 종사하고 있다. 김형준(25)-김기범(22) 형제도 대표적인 연예계 집안이다.

유키스로 활동하던 김기범은 최근 소속사 NH미디어와 계약 해지 등을 마무리하고 팀을 나왔다. 김기범은 형과 함께 HnB Company 설립, 대표를 맡아 피로피로 등 캐릭터 사업 등에 매진하고 있다.

형 김형준은 최근 첫 번째 솔로앨범을 발표하고 'SS501 막내'가 아닌 솔로가수로 돌아왔다. 그에게서는 동생 기범에 대한 이야기가 끊이지 않았다. "캐릭터 사업이 생각보다 잘 되고 있어요. 목 베개, 쿠션 등이 이미 완판됐죠. 파트너도 생겼구요. 기범이가 사업가적 기질이 강해서 잘 하고 있죠. 동생을 볼 때마다 뿌듯해요."

김형준 또한 사업에 대한 욕심이 대단하다. 앞으로 3년간은 활동과 캐릭터 사업을 병행하며 1년에 1개월 이상 쉬지 않을 계획이란다. "지금은 시작 단계지만 '그 때 투자할 걸 그랬다'는 아쉬움이 남을 수 있는 탄탄한 회사로 성장시키고 싶어요. 군대 가기 전까지는 확실히 자리를 잡아야죠. 어린 시절 풍파를 많이 겪어서 그런지 '가족들을 행복하게 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요."

김형준은 연예인으로 활동하는 20대 중반 치고는 드물게 인생 목표, 계획이 확실하다. 안정적인 삶을 위해 30대 초반에는 결혼도 할 계획이다. "망설일 시간이 없어요. 쉬지 않고 달려가도 모자랄 판이죠. 뛰어갈 것이지만 넘어지지는 않아야죠. 지구력이 강한 편이거든요. 마라톤을 뛰듯 멈추지 않을 거예요."

형준-기범 형제는 작사, 작곡 실력도 쌓고 있다. 형제가 한 무대에 서는 모습을 볼 수도 있을까? "친형제인데 뭔들 못 하겠어요. 프로젝트 성으로 듀엣 활동을 하고 싶은 생각도 있어요. 같은 일을 하다 보니 힘들 때 서로에게 큰 힘이 돼요. 고민도, 조언도 할 수 있죠. 같은 일을 하는 것이 정말 행복한걸요."

김형준의 취미는 드라이브다. 자신만의 공간에서 혼자 시간을 갖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 김형준은 "팬들도 나로 인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며 "나를 사랑하는 이들의 인생에 행복을 찾아주고 싶다"고 했다. "인생 계획을 세우다 보니 할 일이 참 많더라구요. 생각에서만 그치지는 않아요. 행동으로 옮기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죠."

한편 김형준은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oH! aH!'(오!아!)로 활동 중이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03231136041002


Kim Hyungjun, "A project duet with my brother Kim Kibum will be OK too"

The number of brotherhood and sisterhood instances in showbiz has been on the rise. '2 Days 1 Night' Uhm Taewoong and his elder sister Uhm Junghwa ; actress Kim Hyesoo and her two younger brothers Kim Donghyun & Kim Donghee all belong in the same industry. While for the two brothers - Kim Hyungjun (25) and his younger brother Kim Kibum (22) - they too belong in the entertainment industry.

Recently, Kim Kibum who was a part of U-KISS has terminated his contract with agency NH Media and has since left the team. Kim Kibum sets up HnB Company with his elder brother and currently holds the status as the company's CEO where he dwelves into the character business.

As for his elder brother Kim Hyungjun, he has recently made his comeback not as the 'maknae of SS501' but as a solo singer with his first solo album. We heard him talk ceaselessly about his younger brother Kibum.

"Our character business is faring alot better than what I had expected it to be. Neck pillows, cushions etc have already been sold out. We even recently liasoned with a new partner. Kibum has strong enterpreneurship skills, which is why we can do this well until now. Each and every time I see my brother, I feel so proud".

Kim Hyungjun, too, has huge desires for his business as well. In the next 3 years, he hopes to parallel his activities alongside his character business, and he plans to have a resting period of no more than 1 month out of a one full year. "It may be the starting stage now but I hope to develop our company into a solid one that won't allow me to regret about those investments put in at the start back then. Until I enter the military, I need to achieve that spot as firm as I can. Probably because of the many hardships I faced during my childhood days, my mindset of 'I must give happiness to my family' is very strong".

The extraordinary goals in life and plans that Kim Hyungjun sets, who is already in his mid-20s active as a celebrity, is definite. For the sake of a stable life, he plans to get married in his early 30s. "I have no time to hesitate. It wouldn't be sufficient even if I don't rest and just keep sprinting ahead. Although I am sprinting forward all the way, I shouldn't collapse just yet. Because my tenacity is very strong. I will not stop just as if I'm running a marathon".

The Hyungjun-Kibum brothers have had experiences of writing lyrics and composing songs, too. Will we be able to see both brothers standing on the same stage together someday? "We're blood brothers ne, what's there we can't do together. I have thoughts of wanting to do a project duet with him too. We're doing the same job so actually when any of us feel difficult, we become a great strength to each other. Like advices and worries... I feel really blessed that we do the same job".

Kim Hyungjun's hobby is to go for driving spins. It is something that helps to relieve his stress as he spends personal time alone in a space that belongs to him only. Kim Hyungjun adds, "It would be great if my fans will feel blessed because of me" and that "I want to find and give happiness to these people's lives - these people who love me (ie; fans)".

He also says, "There are many things that I have to do you know, as I plan and assess my life goals in the process. I don't want to just leave it as thoughts. It's most important than anything else to turn thoughts into actions, is it not".

On the other hand, Kim Hyungjun is currently active with the release of his first new mini album. Title song being oH! 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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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변신 김형준 “SS501 모르는 새 팬도 생겼죠”(인터뷰①)

가수 김형준(25)이 SS501 막내 타이틀을 떼고 솔로로 돌아왔다. 혼자여서일까. 그의 눈빛에서는 진지함이 묻어 나온다.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는 말처럼 다섯 명이 함께 서던 무대에 혼자 서게 된 김형준. 감회가 남달랐을 법 하다.

"첫 방송이요? 카메라 리허설 때까지도 안무를 다 틀렸을 정도로 긴장을 많이 했어요. '열심히 하자'고 자기최면을 걸었죠. 제가 워낙 무대 체질이라 막상 무대에 올라가니 다르던데요.(웃음) 심장이 터질 듯한 떨림을 느꼈습니다."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oH! aH!'(오!아!)는 스타일리시한 후렴구 리듬이 인상적인 곡이다. 김형준은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찾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타이틀 곡을 받기까지 2개월가량 걸렸어요. 음악적인 고민이 가장 컸죠. '혼자니까 잘해야 한다'고 마인트 컨트롤도 했구요. 솔로로 출격하기까지 마음을 다잡는 게 오래 걸렸어요."

2~3주간 솔로 활동을 하다보니 힘들었던 마음은 점차 "혼자도 나쁘지 않네. 할만하네"로 바뀌었다고. "혼자 활동하니 많이 예민해지더라구요. 사소한 것까지 고민해야 하는 탓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했죠. 그만큼 결단력도 생겼어요. SS501 때는 내가 뭔가를 하지 않아도 상황이 흘러갔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으면 멈춰버리니까요."

김형준은 첫 솔로앨범에 "80점 정도 주겠다"고 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 만족할만한 음악을 했고 대중의 반응 또한 호의적이었기 때문이다. "결과물에는 만족해요. '김형준 많이 변했네. 혼자 하는 게 나을 때도 있네'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솔로 신고식 치고는 성공적이지 않나요?(웃음)"

그룹으로 활동했던 터라 음악 프로그램 대기실에서는 여전히 SS501의 부재를 느끼기도 한다. 북적대는 사람들 속에서 혼자라는 사실이 느껴질 때면 허전하기도, 어색하기도 하다고.

"여성 댄서와 커플댄스요? 이미 SS501로 활동할 때부터 많이 했는걸요. 이제는 팬들도 함께 나이가 들어가다 보니 어른스러워 졌어요. '무대니까 인정한다'는 반응이 많죠. 내 남자의 비즈니스라고나 할까요."

팬들의 칭찬과 격려는 김형준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다. SS501 데뷔 때부터 그의 곁을 지킨 골수팬들도 있는 반면, 뮤지컬 '카페인'을 보고 김형준의 매력을 느낀 이들도 있다. 김형준은 "아주머니 팬들이 유독 많이 생겼다"고 했다.

"시간이 가장 비싸잖아요. 6~7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해 저를 좋아해 주는 팬들을 보면 더욱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반면 제가 SS501 멤버였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도 있어요. 물론 SS501이 있어 지금의 제가 있는 거지만 '솔로가수 김형준이 SS501이었어?'라는 말을 들을 때면 기분이 좋아요."

작사, 작곡 등 창작 활동에도 힘쓰고 있는 김형준은 "휘성, 화요비, 아이유 등과 함께 작업을 해보고 싶다"고 했다. "동생 (김)기범이와 함께 작사, 작곡을 하고 있어요. 말 그대로 '용감한 형제'죠. 외부 작업도 많이 하고 싶어요."

김형준은 3월 말까지 국내 활동에 전념한 뒤 4월부터 일본으로 건너갈 계획이었다. 그러나 대지진으로 인해 잠시 스케줄이 미뤄지게 됐다. 국내 팬들은 김형준의 활동을 좀 더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김형준은 "일본 대지진에 깜짝 놀랐다"며 "말로 위로가 부족할 정도"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박진영, 이수만, 토니처럼 제작자로 성공하고 싶다는 바람도 갖고 있어요.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은 알아요. 다만 도전해보고 싶을 뿐이죠. 귀여운 꼬마들로 SS501 같은 팀을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생각하면 곧 운명이 된다'는 것을 많이 느꼈거든요. 앞으로도 생각하고 노력하며 인생의 목표를 이뤄나갈 겁니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03230820531001




It may be a good thing to be determinant & be adamant in knowing what you want, but again, don't push yourself too hard. Nobody is Superman, and the thing about many, many people is, they want to challenge for the Challenging, and then ending up hurting their body. It's definitely an encouraging decision to aim for what you think you can do, because only in that way can you lash yourself Forward. but we being human beings, need to think for ourselves too.

These two interviews are good, it really reflects what Hyungjun thinks & wants. He wants to give happiness to the lives of people who love him. He wants to give a good life to his family because of all the hardships he's gone through since young. He doesn't have time to rest and he does not want to rest - no more than 1 month of rest in a year.

I'm sure you can do it. But, be 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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