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0 Asiae Kr Interview
그룹 SS5010의 멤버 김형준이 솔로로 팬들 곁에 섰다.
김형준은 첫 번째 미니앨범 '마이 걸(My Girl)'를 들고 1년 만에 가요계 컴백을 선언했다. 그 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SS501로서의 이름이 아닌, 김형준이라는 이름으로 홀로서기에 나섰다는 것이다.
처음 자신의 이름으로 솔로 활동에 나서는 만큼 긴장할 법도 했지만 인터뷰 내내 그의 얼굴에는 자신감이 가득했다.
그 자신감은 곧바로 무대에서 나타났다. 최근 각종 음악프로그램에서 그는 멤버들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완벽한 무대로 호평을 받았다.
"솔직히 걱정이 정말 많이 됐죠. 솔로로 나서는 만큼 부담감도 컸고요. 때문에 솔로 앨범 CD를 받았을 때는 정말 감동 그 자체였죠.(웃음) 이번 활동은 솔로로 나왔다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고 있어요. 활동할 수 있음에 감사할 뿐이죠."
솔로활동에 나서기는 했지만 6년이 넘는 시간동안 나머지 네 명의 멤버들과 함께 한 시간은 쉽게 잊혀지지 않는 듯 했다.
"솔로활동을 시작하니 외로움이 가장 큰 적이 되더라고요. 전에 한번도 혼자 활동을 안해봐서 더욱 그런 느낌이 들었죠. 눈빛을 보고 호흡을 맞출 멤버들도 없고 무대가 썰렁하게 느껴지니 당황스럽더라고요.
하지만 자신감있게 나온 만큼 솔로가수로서 분위기를 만들어가야죠."(웃음)
그렇다면 이번 솔로활동에 나서면서 그가 가장 우려했던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SS501의 이름표가 영원히 따라다니지 않을까하는 점이었다고.
"솔직히 SS501의 김형준으로 더 알려져 있기 때문에 솔로활동에 나서는데 있어 조금 걱정이 된 것이 사실이예요. 항상 SS501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잖아요.
이번 활동은 그 수식어를 떼어내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김형준이라는 이름을 더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어요."(웃음)
김형준은 또 솔로활동을 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 적응은 나름대로 잘하고 있다며 웃어보였다.
"적응은 나름대로 잘하고 있는 것 같아요.(웃음) 그리고 앞으로는 사인회같이 팬들을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지려고 해요. 팬들도 요청을 많이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동안 국내활동이 없어서 아쉬움이 크신 것 같더라고요. 저 역시 국내 팬이 없으면 아시아 팬들도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팬들과 만날 작정입니다."
특히 이번 솔로활동은 김형준에게 진정한 가수로 발돋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 싶다.
"무대 모니터를 하는데 가창력을 좀 더 키울 필요가 있다고 느꼈어요. 하지만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곡이라 나름 만족하고 있죠. 점수로 따지면 100점 만점에 70점?
모니터도 열심히 하면서 가수로서 무엇이 필요한 지 여실히 느꼈죠."
김형준은 인터뷰 끝자락에서 앞으로의 활동각오와 포부를 전했다.
"이번 앨범 활동은 저에 대한 평가의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솔로 가수로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가는 앨범이랄까요? 점점 단점을 보완해 나가며 한단계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팬 여러분들을 찾을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와 사랑부탁드려요."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31808491937423
The more interviews there are, the better it is for any artiste at all, especially during their promotion period. It helps to of course increase awareness and in-depth understanding of the artiste. Of course, for any artiste at all, but to Hyungjun, it means more than anything.
그룹 SS5010의 멤버 김형준이 솔로로 팬들 곁에 섰다.
김형준은 첫 번째 미니앨범 '마이 걸(My Girl)'를 들고 1년 만에 가요계 컴백을 선언했다. 그 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SS501로서의 이름이 아닌, 김형준이라는 이름으로 홀로서기에 나섰다는 것이다.
처음 자신의 이름으로 솔로 활동에 나서는 만큼 긴장할 법도 했지만 인터뷰 내내 그의 얼굴에는 자신감이 가득했다.
그 자신감은 곧바로 무대에서 나타났다. 최근 각종 음악프로그램에서 그는 멤버들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완벽한 무대로 호평을 받았다.
"솔직히 걱정이 정말 많이 됐죠. 솔로로 나서는 만큼 부담감도 컸고요. 때문에 솔로 앨범 CD를 받았을 때는 정말 감동 그 자체였죠.(웃음) 이번 활동은 솔로로 나왔다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고 있어요. 활동할 수 있음에 감사할 뿐이죠."
솔로활동에 나서기는 했지만 6년이 넘는 시간동안 나머지 네 명의 멤버들과 함께 한 시간은 쉽게 잊혀지지 않는 듯 했다.
"솔로활동을 시작하니 외로움이 가장 큰 적이 되더라고요. 전에 한번도 혼자 활동을 안해봐서 더욱 그런 느낌이 들었죠. 눈빛을 보고 호흡을 맞출 멤버들도 없고 무대가 썰렁하게 느껴지니 당황스럽더라고요.
하지만 자신감있게 나온 만큼 솔로가수로서 분위기를 만들어가야죠."(웃음)
그렇다면 이번 솔로활동에 나서면서 그가 가장 우려했던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SS501의 이름표가 영원히 따라다니지 않을까하는 점이었다고.
"솔직히 SS501의 김형준으로 더 알려져 있기 때문에 솔로활동에 나서는데 있어 조금 걱정이 된 것이 사실이예요. 항상 SS501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녔잖아요.
이번 활동은 그 수식어를 떼어내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김형준이라는 이름을 더 알려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어요."(웃음)
김형준은 또 솔로활동을 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 적응은 나름대로 잘하고 있다며 웃어보였다.
"적응은 나름대로 잘하고 있는 것 같아요.(웃음) 그리고 앞으로는 사인회같이 팬들을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지려고 해요. 팬들도 요청을 많이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동안 국내활동이 없어서 아쉬움이 크신 것 같더라고요. 저 역시 국내 팬이 없으면 아시아 팬들도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팬들과 만날 작정입니다."
특히 이번 솔로활동은 김형준에게 진정한 가수로 발돋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 싶다.
"무대 모니터를 하는데 가창력을 좀 더 키울 필요가 있다고 느꼈어요. 하지만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곡이라 나름 만족하고 있죠. 점수로 따지면 100점 만점에 70점?
모니터도 열심히 하면서 가수로서 무엇이 필요한 지 여실히 느꼈죠."
김형준은 인터뷰 끝자락에서 앞으로의 활동각오와 포부를 전했다.
"이번 앨범 활동은 저에 대한 평가의 시간이라고 생각해요. 솔로 가수로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가는 앨범이랄까요? 점점 단점을 보완해 나가며 한단계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팬 여러분들을 찾을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와 사랑부탁드려요."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1031808491937423
The more interviews there are, the better it is for any artiste at all, especially during their promotion period. It helps to of course increase awareness and in-depth understanding of the artiste. Of course, for any artiste at all, but to Hyungjun, it means more than any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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