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rch 19, 2011

【 형준 】:: Bugs Interview

Bugs interview - published 17th March


새싹이 피어나는 3월! 따스한 봄내음과 함께 찾아온 더블에스501(SS501), 김형준 [SS501]의 홀로서기!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하였다는 이번 앨범에는 국내 정상급 프로듀서가 참여하여 그 가치를 더욱더 높이고 있다. 더블에스501(SS501)의 귀여운 막내가 아닌 조금은 터프하게, 당돌하게, 자신있게 돌아온 은근 한 만능엔터테이너 김.형.준! 국내 뿐 아닌 아시아 전역에서의 활동도 예정에 있다고 하니, 비상을 꿈꾸는 그의 행보를 눈여겨보자. 그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속으로 GOGO! GOGO!^^

#1.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서 준비했어요.


Q. 더블에스501(SS501) 활동 이후 오 랜만이에요. 공백 기간 동안 어떻게 지내셨어요?^^
A. 새로운 회사로 옮기고 나서 [뮤 지컬 카페인 (Cafe-In)]을 하게 됐어요. 뮤지컬을 통해서 노래, 연기, 춤 이 세가지를 한 번에 하기 위해서 무대에 올리기 전까지 거의 2달 넘게 혹독하게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춤이면 춤까지 매일 빼놓지 않고 연습했죠. 그러면서 틈틈이 라디오 DJ에, 음반 준비까지. 사실 공백기 동안 팬 분들은 저를 화면에서 보시지 못했 지만 준비하는 기간 동안 많이 바빴죠.^^

Q. 더블에스501(SS501)의 다른 멤버들은 잘 지내시나요?
A.네, 그럼요. 정민 [SS501]이는 제 뮤직비디오 현장이랑 쇼케이스에도 와줬구 요. 규종 [SS501]이랑 영생[SS501]이 형, 현중 [SS501]이 형도 전 보다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연락은 틈틈이 하고 있어요. 이번에 제가 앨범 나오니까 열심히 하라고 전화도 해주고. 응원해 주었어요^^

Q.아참! 개사기 사건의 푸들은 잘 키우고 계신가요?^^
A.네 쪼꼬도 아주 잘 있습니다. 가끔 트위터에 글도 남기고..ㅋㅋㅋ (사실 제가 남기 는 거지만)

Q.그 동안 더 멋있어 지신 것 같아요~! 남자분이 예쁘시기까지 한데요!! 꽃미남 스타일을 유지 하는 특별한 비법이 있나요?
A.하하, 감사합니다. 꽃미남 스타일이라….^^ 사실 평소에는 별로 신경을 안 쓰는데요 . 뮤지컬 하면서 틈틈이 앨범 준비하고 바빠서 요즘은 잠도 많이 못 자고 있어요 ㅠ.ㅠ

Q."김형준 [SS501] 공항간지 종결모음"이라는 제목으로 블로그에 포스팅 된 글을 보았어요. 정말 멋지시던데… 평상시 스타일에 중점을 두는 부분이 있다면?
A.스타일에 특별히 중점을 둔다기 보다는 제가 어느 자리에 가게 되는 지에 따라 컨셉 을 정해서 입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사실 공항 같은 경우는 이동하는 시간이 길다 보니 조금은 편하게 입는 편이구요. 격식을 차리고 가야 할 곳에는 그에 맞는 스타일 로, 조금은 자유로운 곳에는 그에 맞게. 상황에 맞게 입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Q.이번 앨범에 대해서 전반적인 소개 부탁 드려요.
A.이번 저의 첫 솔로 앨범 명은 [1st Mini Album My Girl]이예요. 사랑에 대한 갈망의 뜻도 내포하고 있고, 어쩌면 팬 분들을 위한 저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앨범이라고 해도 과 언이 아니예요. 제가 이번에 25살이 됐는데, 저의 팬들을 향한 두근거리는 고백을 전한다고나 할까요?^^

Q.타이틀 'oH! aH!'는 어떤 곡인가요?
A.네 제 타이틀 곡 'oH! aH!'는 첫 눈에 반한 여성을 향한 세레나데인데, 먼저 히트곡 제조기인 국내의 최정상의 프로듀서 이-트라이브(E-Tribe)의 작품이구요. 그루브한 드럼과 독특한 편곡이 인상적인 Urban R&B곡이 예요. 인트로부터 딱 귀에 꽂히죠.

#2. 야생마가 되어 돌아온 김형준[SS501]! 달릴 준비 완료!


Q.이번에 간미연 씨의 파파라치 뮤직비디오에서 활약하시는 모습을 보았어요. 연기에도 소질이 있어 보였는데 앞으로 연기 활동계획이 있으신지요?
A.기회가 된다면, 영화나 드라마로 조연 캐릭터라도 인사를 드리게 되지 않을까 싶어 요. 뮤지컬을 통해서 한 차례 연기를 보여드렸으니 더 잘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캐릭터는 일단 제 나이에 잘 어울리는 밝은 캐릭터가 좋지 않을까요?

Q.선배가수인 간미연 씨 의 조언이 있었나요?
A.공통점이 있는 것 같아요. 간미연 선배님도 베이비복스(Baby V.O.X)에서 솔로로 데뷔하셨던 것처럼 저 도 더블에스501(SS501)에서 처음으로 솔로 앨범 활동을 하는 거라서 잘 하라구 많이 이야기 해주 셨어요.

Q.4월 부터 일본 활동을 시작하신다고 들었어요.
A.네. 일본의 유명한 에이벡스와 계약을 마쳤고 한국 활동 마치면 바로 일본으로 넘어 가서 4월 초부터 일본 활동을 시작하게 될 것 같아요. 모든 게 혼자서 하는 게 처음인 것 만큼 떨리고 설레네요.

Q.일본에서 팬 미팅을 하셨다고 들었는데요, 일본 팬들의 반응은 어땠어요?
A.일본에서 팬 클럽을 창단해서 앨범 나오기 전에 다녀왔는데, 너무 많이 좋아해주시 고 다 따라 불러 주시는 것 보고 너무 감사했죠. 더블에스501(SS501)로 왔을 때와는 다르게, 이번에 처음으로 혼자 갔다 왔는데 느낌이 되게 묘하고, 가슴 벅차더라구요.

Q.기억에 남는 팬이 있나요?
A.이번 팬 미팅 때는 아니고 제가 뮤지컬을 할 때였는데요. 맨 앞자리에 앉으신 팬 분 이 있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우시더라구요. 저를 많이 좋아해주시는 마음을 보고 저도 괜히 뭉클해 지더라구요.

Q.[뮤지컬 카페인 (Cafe- In)]이라는 뮤지컬 주연이라고 들었어요. 언제 연기 공부까지 하신거예요?^^
A.뮤지컬하기로 결정하고 정말 2 달반 동안 혹독하게 연습했죠. 다행히 너무 좋게 봐 주셔서 첫 뮤지컬이고, 게다가 뮤지컬에 등장하는 배우가 저와 여자배우 딱 2명이거든요. 보통 뮤지컬은 여러 명이 등장하니깐 아무래도 심적인 부담은 적은 반면에 제 가 스스로도 더 많이 열심히 못했을 것 같아요. 그에 반해 저희는 배우가 딱 2명이라 사실 많이 긴장되고 걱정도 됐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잘 선택했다고 생각돼요.^^

Q.게임프로,라디오 진행, 뮤지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신데요, 여기에 일본활동까지 하시 면 정말 바쁘실 것 같은데… 체력보충은 어떻게 하시나요?
A.체력보충.. 하하 사실 뮤지컬하면서도 매일 혹독하게 연습해서 틈틈이 운동했고요. 요즘은 많이 바빠져서 전 보다는 많이 못했는데 꾸준히 시간 될 때마다 운동하면서 건강을 신경 쓰고 있습니다.

Q.얼마 전 TV프로에서 게임단도 만드셨는데요~^^ 게임을 정말 좋아하시는 것 같았어요. 평상시 에 어떤 게임을 즐겨 하시나요?
A.아뇨 초반에는 게임하면서 직접 제가 더블에스501(SS501) 김형 준 [SS501]이라고 밝혀도 유저 분들이 ‘니가 김형준 [SS501]이면 나는 누구누구다’고 말하면서 잘 안 믿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저 라고 어떻게 증명할 방법도 없구요. 사실.ㅋㅋㅋ

Q.게임 하시다가 형준씨의 정체를 알아챈 유저들이 있었나요?^^
A.아뇨 초반에는 게임하면서 직접 제가 더블에스501(SS501) 김형 준 [SS501]이라고 밝혀도 유저 분들이 ‘니가 김형준 [SS501]이면 나는 누구누구다’고 말하면서 잘 안 믿는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저 라고 어떻게 증명할 방법도 없구요. 사실.ㅋㅋㅋ

#3. 새로운 변화의 시작


Q.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함께 벅스 팬 여러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려요.
A.네, 벅스 팬 여러분~! 솔로로 처음 인사를 드리게 된 김형준 [SS501]입니다. 저의 첫 솔로 앨범 많이 사랑해주시고요. 타이틀 곡 'oH! aH!' 많이 사랑해주세요. 한국 활동 한달 정도 하고 바로 일본에서 활동할 예정이에요^^ 첫 솔로 앨범인 만큼 많이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http://music.bugs.co.kr/holic/interview/7054?wl_ref=artist_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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